WIS 2024를 다녀왔다.
이번 WIS 2024 에서 집중해서 보고자 했던 것은 업계 동향이다.
대기업 부터 각종 솔루션 회사들이 AI 쪽으로 곤두서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.
KT 는 IoT, 카카오는 소프트웨어, LG도 IoT 위주긴 했으나 Gram에서 온 디바이스 AI를 적용했다는 것, 그리고 미래 자율주행 컨셉카를 보여줬는데, 이게 정말... 멋있었다... 컨셉카이지만 나오기만 하면 꼭 타고 싶을 듯
대기업 전시작 중 개인적으로는 KT에서 보여준 API Gateway 가 인상적이었다.
이런 행동 감지 기술들이 SK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도 이번에 많이 보였었는데, CCTV 등에 적용하고 알람 가게하면 CCTV 근무 요원들도 빠르게 상황파악 해줄 거 같다고 생각했다, 쓰러지거나 그러면,, 바로 신고해주고, CCTV 말고도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?
물류 쪽에서는 적재 상품들이 어느 라인에 적재 됐는지 정보 저장하고 그걸 통해서 추가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하는 거 같은데 아직 두고 봐야할 듯.. 나는 Geek+ 에서 잘 해결할 수 있는 주제라고 보는 중
카카오 브레인에서 혈당 체크해주는 서비스를 보여주셨는데, 신체에 부착하는 게 필요함, 이게 얼마인지가 관건 일 듯 5일인가 10일마다 한번 씩 바꿔줘야한다고 함, 근데 기존 당뇨병 환자들이 피 뽑는 거보다는 훨씬 나을 거 같음, 부착해서 하는 건 다른 거랑 다르게 피를 안뽑는다더라
그리고 솔루션 기업들 중 되게 관심있게 봤던 것, AI 기술은 아니지만 세일즈맵으로, 사원관리 솔루션이 있었는데 정말!! 푹 빠져서 봤다
이미 많은 회사에서 사용 중이라고 하는데, 노션 등으로 일정관리 하는 것보다 이 솔루션을 사용했을 때의 장점이 너무 좋아보였음.
사원마다 권한설정, 어떤 일을 하는지, 어떤 계약을 성사했는지 등으로 다채롭게 사원관리를 할 수 있었다.
앞에서서 설명만 계속 듣고 갔는데, 오오... 진짜 좋아보였다.
어쨌든 내년 WIS도 무조건 보러갈 것!! 정말 좋은 인사이트 얻는 시간이었다.